새해의 문턱을 넘어, 희망찬 기운이 가득한 1월 3일,
광과학공학과 23, 24, 25학번 학생들이 교수님과 함께 따뜻한 만둣국을 나누었습니다.



뽀얀 국물 위로 피어오르는 김처럼, 우리의 새해 다짐도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순간.
가게 사장님의 넉넉한 인심이 담긴 녹두전은, 차가운 겨울을 녹이는 따스한 햇살 같았습니다.

한 그릇의 만둣국에 담긴 정(情)과 새로운 시작을 향한 설렘.
함께이기에 더욱 빛났던, 2025년의 첫 페이지를 장식한 소중한 추억입니다.